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샬롯 링링 (문단 편집) === 가치관 === [[파일:one-piece-big-mom-reverie-anime-1172909-1280x0.jpg]] 빅 맘의 꿈은 그녀의 행적과는 어울리지 않은 '''[[세계평화]].''' 애초에 빅 맘은 어린 시절 자신의 은인 [[카르멜]]이 말했던 '모두가 평등한 꿈의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해적이 되었다. 빅 맘은 자신이 전 세계의 모든 종족이 [[의도는 좋았다|자신과 같은 '눈높이'를 가진 가족으로 살아가는 꿈의 나라를 만들면]] 세계평화가 찾아온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그래서 자신의 구역을 가지고 있는 수준을 넘어서 사황 중 유일하게 자신의 나라 '만국' [[토트랜드]]를 세웠다. 그렇게 빅 맘은 토트랜드의 황제로 군림하였고, 빅 맘의 자녀들은 [[왕자]]와 [[공주]], [[빅 맘 해적단]]은 군대나 다름없게 되었다. 그리고 소설 노블 A에서 [[삿치]]는 이를 두고 빅 맘을 육지에 올라간 해적이라고 평가했는데, 이는 황제처럼 성에서 생활하는 빅 맘의 생활상과 느긋하게 이곳저곳 섬 여행을 다니는 샹크스의 생활방식을 비교하면서[* 샹크스의 경우는 사황 중 하나로서 황제라 불리긴 하지만 성에서의 화려한 삶이 아닌 여러 섬을 돌아다니면서 캠핑을 하는 자유로운 삶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 '''일반적으로 황제와 같은 삶을 사는 케이스로 빅 맘을 예시로 든 것이다.'''[*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정작 작중의 모습에서는 황제 같은 생활은 커녕 식탐앓이 때문에 혼자 떨어지거나 기억을 잃고 외딴곳에 표류되어 [[전투력 측정기]]로 써먹히는 취급을 당한다.] 또한 원피스 설정집 블루 딥에 따르면 빅 맘과 [[해군본부(원피스)|해군본부]]는 '적대관계'가 아닌 '대립관계'라고 한다. 그리고 오히려 신세계의 패권을 두고 싸우는 같은 해적인 사황과 적대관계라고 되어있다. 이러한 이유를 추측하자면 세계정부 입장에서는 근본적으로 해적인 다른 사황과 달리 빅 맘은 자기 나름대로 세계평화를 위해 움직이는 [[정치가]]라서 무조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거래 내지 의견이 일치되는 부분에 한해서 협력도 가능하지만, 세계평화라는 목적 속에 담긴 의미도 그걸 이루기 위해 벌여온 일이나 수단도 거의 대부분이 정 반대라 말 그대로 대립관계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토트랜드 맞은편에 프론 섬이 있는데 이곳에 해군지부가 빅 맘의 움직임을 감시하면서도 토벌에 나서지는 않는다. 이곳의 기지장은 가프와 센고쿠의 오랜 전우인 중장 프로디. 다만 지부가 토벌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왜냐면 샬롯 링링의 세력은 사황급이기 때문에 일개 지부 따위로 토벌이 가능한게 아니라 본부에서 나서도 될까말까 하기 때문.] 그러나 문제는 자기 꿈을 실현시키려는 방식이 굉장히 강압적이라는 점이다. 특히 빅 맘은 자신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세계평화의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광쟁이'로 생각하며 '''죽어 마땅하다고 여긴다.''' 여기에 빅 맘이 추구하는 '모두가 같은 눈높이'는 카르멜이 의도했던 '공평함과 평등함'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 이 말은 즉슨 빅 맘은 어린 시절 '마더' 카르멜의 말을 그저 1차원적으로 '모두 나랑 똑같은 크기로 같이 식탁에 둘러앉아 밥 먹으면 행복해질거야'라고 이해했다는 뜻. 그리고 이러한 카르멜의 뜻을 이어받아 [[프로크루스테스|자신의 거대한 덩치에 다른 사람들을 억지로 맞추겠다는 뜻이다.]][* 이렇게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드는 과격한 성격은 어릴 때부터 이랬는데, 이 당시에는 곰과 늑대가 친해지길 바래서 한 우리에 넣었다가 늑대가 곰한테 잡아먹히자 곰을 혼낸다는 게 주먹 한 방으로 즉사시킨 바가 있다. 이때만 해도 왜인지는 몰라도 자기 때문에 [[죽음|곰이 움직이지 않는다며]] 죄책감을 느꼈지만, 링링의 힘을 경계한 [[마더 카르멜]]이 '''좋은 의도로 한 거니 괜찮다'''며 두둔해주었고, 이후로도 링링이 자기 딴에는 좋은 의도라면서 온갖 사고를 쳐도(팔이 긴 수장족의 관절이 하나 많다고 관절을 뽑아내려 들거나, 어인족의 지느러미를 뜯으려는 등) '그래도 링링은 착한 아이'라며 응석을 받아주기만 하는 바람에 [[독선]]적인 성격이 되어버린 것. 사실 자기 기준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그 나이대 아이들에게는 흔한 일이고, 애초에 카르멜은 링링을 비롯한 고아원의 아이들을 모두 팔아넘길 속셈이었기 때문에 아이들과의 트러블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응석을 과도하게 받아준 것도 있다. 이후에 정부에 팔려가서라도 올바른 인물을 만났다면 가능성이 있었지만 하필 그 다음 만난 게 해적인 '''[[슈트로이젠]]'''이다 보니 독선적인 성격이 엇나가 최악의 형태로 변질된 것.] 일례로 자신의 다과회 초대를 모친의 장례라는 가정사로 인해 불참한 거물 장기 매매업자에게 입원치료 중이던 그 자의 아버지의 목을 잘라 보내는 무시무시한 방식으로 보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